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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아직도 열대야!
작성자
흙집지기 날짜 2018-08-14 조회수 179
내용

어젯밤 볼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외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에어컨을 틀어야만 잠을 청할 수 있었고
인위적인 바람이 싫어 새벽에 에어컨을 컸더니 더워서 제대로 쉬지를 못했다

밤에도 식지 않는 거대한 콘크리트속의 공간이라 어쩔 수 없는 환경이었다

지금 이곳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경험하는 하룻밤이었다

해가지면 온몸으로 느끼는 선선한 바람
새벽녘 서늘함에 이부자락 끌어 덮는 아늑함
더위에 지친 몸은 여름밤 선선한 꿀잠으로 기운을 차린다

자연의 시원한 바람에 단잠자는 가고픈흙집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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